중고등 청소년 모빌리티대회
루덴스코드/Etc 2021. 10. 30. 17:06
천안청소년수련원(원장 배영호)은 22일과 23일 양일간 2021년 제1회 중·고등학교 청소년 모빌리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과 하드웨어 생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2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레고 에듀케이션 로봇 교구를 활용한 코딩 대회를 펼쳤다.
시내 청소년 시설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저한 예방수칙과 위생수칙에 따라 준비되었습니다.
2인 1조로 구성된 청소년들은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하고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티칭과 SW 코딩을 기반으로 한 허브 활용, 자율주행차 트랙 주행을 위한 코딩, 센서 사용법 등 미션 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실습했다.
지난 23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제한 시간 안에 미션을 수행해 점수를 획득했다.
대상을 비롯한 입상팀에게는 천안청소년수련원의 상금과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한국비전교육원의 코딩교육 수료증도 발급됐다.
배영호 연수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미래사회를 살아갈 청년들이 창의적 융합역량을 키우고 능동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청소년수련원은 창의적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메이커 체험 전문기관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활동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대면·비대면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2021년 전국 우수 청소년 연수시설로 자리 잡았습니다. 사례 공모에서 우수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