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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협동조합 참 좋다",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입문서 협동조합을 알고 싶어서 스터디를 만들었고, 지원센터에서 책을 소개 받았고, 그래서 첫번째로 선택되어 읽은 책이 "협동조합 참 좋다"이다. 이 책에 대한 간단한 서평을 써보았다. 내용은 첫째 입문서로는 그럭저럭 쉽게 잘 읽히는 책이라는 점이고, 둘째 깊이 있게 협동조합을 알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래도 처음 입문하는 입장에서는 쉽게 전체를 죽 살펴볼 수 있는 점에서는 좋게 볼 수 있겠다.단, 이 책 한권만 읽고 협동조합을 다 아는 걸로 착각해서는 안된다. ^^ 이전에 썼던 글의 연장선에서 스터디 첫번째 책이었던 "협동조합 참 좋다"에 대한 간략한 소개정도의 글이다. 2017/04/28 - [우리안의 페르소나/Etc] - 협동조합으로 코딩교육이 가능할까? "협동조합 참 좋다"는 예스24에서 이북으로 구입.. 더보기
협동조합으로 코딩교육이 가능할까? 최근들어 협동조합이라는 주제의 스터디를 시작했다."협동조합, 참 좋다" 라는 책으로 첫 스터디를 진행했다.조금 실망이다. 책의 내용은 제목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전체의 내용은 협동조합이 좋다는 내용이다. 책은 참고로만 하고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보았다. 내게는 협동조합이라는 기업의 형태가 코딩교육을 담아내기에 적합한지 여부가 중요하다. 협동조합에 대한 정의는 다음의 세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 · 생산 · 판매 · 제공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업조직 (협동조합기본법 제2조 제1호)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하여 공통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조.. 더보기
"아빠 우리 함께 아두이노해요" 책이 나왔습니다. 드디어 책이 나왔습니다.시중에 많이 나와있는 아두이노 책들과는 조금 다르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한번 봐 주세요. ^^http://www.yes24.com/24/Goods/38002956?Acode=101 더보기
스스로를 가두지 않는다면, 길은 있다. 경계를 만들어서 스스로를 가두지 않는다면 가려는 방향엔 왠만하면 길은 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기사로 이동합니다. 블로터에 재미있는 글이 떴다. 고등학생이 "머신러닝"으로 "의학"관련 연구를 한다는 글이다. 고등학생으로 스탠포드 온라인 고등학교를 선택했다. 물론 들어가기가 쉬운 곳은 아니다. 미국의 교육이 평균적으로 많이 떨어져있는 것을 고려해서 고등학교 중 일부를 영재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었다. 그 중 하나가 스탠포드 온라인 고등학교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입학할 수 있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수업을 따라갈 수 있으면 말이다. 김가은 학생은 한국에서 홈스쿨을 하면서 미국 스탠포드 대학이 진행하는 영재 고교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셈이다. 머신러닝으로 의학을 연구한다는 .. 더보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쉬운 코딩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쉬운 코딩방법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래엔 일반인들이 코딩을 하게 될 것입니다. 더이상 코딩은 전문가들의 소유가 아니게 됩니다. 쉬운 프로그랭 툴들프로그램 언어들은 계속해서 일반인들이 접하기에 쉬운 방향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스크래치는 아동용 장난감처럼 취급되긴 하지만 프로그램 언어의 기본내용을 모두 담고 있습니다. 앱인벤터는 잘 활용하면 상업용 프로그램을 만들수 있습니다. CODE.ORG 에서는 고등학생을 위한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진행하면서 블럭형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python 도 참 쉬운 프로그램 언어입니다. 아마도 자바스크립트로 프로그램을 짜봤던 분들은 텍스트에디터에서 작업하는걸 당연하게 여길 겁니다. 그런데 CODE.ORG 에서는 이 부분을 블럭.. 더보기
미래엔 누구나 인공지능을 다루게 될 것 가까운 미래엔 인공지능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인공지능을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중요하게 될 것이다. 10년 후 미래엔 누구나 인공지능을 다룰 수 있을겁니다. 다음은 테크M 28호에 나온 기사의 일부입니다.국내 각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은 10년 뒤 유망한 직업 1순위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빅데이터 디자이너 등 데이터 관련 직종을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년 후 자신의 직업에 가장 영향을 줄 요인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꼽았다 – 테크M 제28호(2015년8월) 기사 기사에 있는 그래프입니다. 추락할 직업 VS 유망 직업추락할 직업과 유망직업의 경계는 어떻게 판단한 것일까요? 설문은 미래사회의 핵심기술인 AI 로 인한 사회적 변화를 전망한 것입니다. 곧 사라질 직업들은 대부분.. 더보기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이 인간을 정복한다?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겼습니다. 바둑에서 인공지능이 사람을 이길것이라고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만큼 바둑은 다양한 변수를 가진 복잡한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런 바둑에서 인공지능이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궁금합니다. 로봇이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가 오는건가? 코딩교육의 필요성코딩교육이 필요할까요? 예,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알파고는 학습과정을 거쳐 바둑밖에 모르기 때문입니다. 알파고는 학습이 이루어져서 알아낸 답안에 대해서만 답을 할수 있습니다. 학습되지 않은 것은 답을 할 수 없습니다. 2016년 3월 15일자 경향신문 사설의 일부를 봅시다.세기의 대결이 끝난 이 시점에 우리가 차분히 짚어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알파고 충격이 인류의 삶과 미래에 던진 질문이다. 알파고는 인공.. 더보기
충격적인 한국과 영국의 아이가 받는 코딩교육의 차이 250시간을 코딩을 배운 영국의 학생이 만드는 앱과 17시간 코딩을 배운 한국의 학생은 만든 프로그램은 비교가 불가하다. 우리 아이들이 수능성적만 높다고 미래가 보장되는 시절은 지났다. 모두에게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한국은 영국을 보며 배워야한다. 그리고 지금이라도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사회가 바뀌어야 한다. 코딩교육에 대한 우려코딩교육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갑니다. 그런데 정말 우리가 코딩교육을 할 이유나 필요가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은 의아해합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개발자들은 일반적으로 코딩교육에 대해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지금까지 한국의 학교교육은 정답은 맞추는 교육을 해왔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답이 있어야만 했습니다. 심지어 답이 없어도 이게 답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