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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활동/HW&SW

TY_ISP 와 RS232 보드 조립방법

TY_ISP 와 RS232 보드 조립방법입니다.

TY_ISP 와 RS232 보드 조립방법입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것과 크게 틀린 부분은 없습니다. ISP 보드의 경우 다이오드가 하나 추가되었고 RS232 보드의 경우 10uF 의 콘덴서가 옆의 부품과 들러붙어 있는 것을 조금 떼었습니다.

1. TY_ISP 보드 조립

아래 사진은 모든 부품을 모아 두고 찍은 것입니다. 특별히 극성을 타는 것은 다이오드와 IC 입니다. 이 두가지는 방향을 바꿔서 넣으면 안됩니다. 꼭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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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 PCB 모습입니다. 그림에서 보이듯 U1은 1번핀이 오른쪽으로 향하게 되어 있고, D1 은 머리띠가 왼쪽으로 향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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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핀 D-SUB 후드입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후드의 뒷 부분을 칼이나 니퍼등으로 적당히 잘라서 만들어진 PCB가 잘 들어맞도록 해주세요. 굳이 후드없이 사용하실거라면 후드는 조립하지 않아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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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부품이 올라간 뒤 납땜까지 완료된 상태입니다. 잘 보면 다이오드의 극성이 보일겁니다. 바깥쪽으로 머리띠가 둘러진 부분이 나오게 하시면 됩니다. IC 74367 은 1번핀이 화면상으로 아래를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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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Y_RS232 보드 조립

조립은 간단합니다. 보이는 PCB 위에 지시된 대로 부품을 올리고 납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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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부품을 펼쳐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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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모든 부품이 다 올라간 다음 찍은 사진입니다. 10uF 짜리 콘덴서 납땜시 극성방향에 주의하세요. IC 쪽으로 향하는 다리가 + 표시가 된 것입니다. 아래 사진을 잘 보면 모든 콘덴서의 윗부분 모습에서 오른쪽이 - 라는 것을 알수 있을겁니다. IC 는 MAX232 또는 그와 호환되는 칩을 사용하면 됩니다. MAX 232 가 종종 품절이 되서 다른 호환되는 칩을 종종 사용합니다. 전혀 성능에 지장은 없는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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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만드는 과정은 아래 이전에 만들어두었던 내용에서 가져옵니다.

ISP 케이블 제작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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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것, 10핀 플랫케이블과 10핀 플랫케이블 컨넥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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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핀짜리 플랫케이블의 끝부분에 컨넥터를 끼워야한다. 끝 부분을 가위로 깨끗하게 잘라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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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넥터를 플랫케이블에 살짝 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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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조심 끝 부분에 잘 맞춘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1번 줄은 빨간색으로 맞추고, 커넥터의 약간 돌출된 부분을 보면 1번 핀의 위치가 삼각형으로 표시되어 있다. 1번선이 빨간선이 되도록 해 준다. 앞뒤 모두 동일하게 해 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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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부분에서 꽉 눌러주면 된다. 그냥 손으로는 힘만들고 잘 끼워지지 않는다. 펜지같은 조금은 딱딱하면서 평평한 면으로 컨넥터를 힘있게 천천히 눌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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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잘 끼워진 컨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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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해도 사용에 아무 지장이 없지만 혹시나 하는 안전을 위해 한번 더 꽉 잠금새를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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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새까지 한번 더 물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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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을 동일하게 해주면 된다.





여기서부터 RS232 케이블 제작과정입니다.

이제 4핀 케이블의 조립이다. 이게 제일 어려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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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준비한 4핀 케이블을 손질한다. 끝 부분을 조금 벗겨낸다. 와이어스트리퍼라는 것을 사용한다. 없다면 이번 기회에 하나 장만하자. 가늘고 중요한 신호를 보내는 선들을 니퍼로 벗기는 것은 상당한 무리다. 와이어스트리퍼는 전자공작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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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을 클램프에 땜질해야 하는데, 이건 해본 사람이 안다. 정말 힘들고 성가신 일이다. 조금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게 되는 일이다. 그래서 이번에 아야 끝 부분에 클램프가 붙어있는 전선을 구입하기도 했다. ^^
여기서는 연구실에 돌아다니는 이쑤시개를 사용한다. 이쑤시개의 끝 부분에 클램프의 한쪽 끝 - 땜질 하는 반때쪽 - 을 살짝 끼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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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를 펜치등의 조금 무거운 것으로 잘 눌러놓는다. 이쑤시개는 돌아가거나 움직이지 않게 한다. 그리고 먼저 클램프에 약간의 납을 입혀둔다. 그리고 전선에도 끝 부분에 납으로 살짝 도금을 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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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리 납을 입혀둔 클램프와 전선을 땜질한다. 이미 납을 입혀두었으므로 한손에는 인두를 다른 한 손에는 전선을 들고 작업하면 된다. 클램프는? 이쑤시개에 끼워져 펜치밑에 가만히 누워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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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된 전선의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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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끝에 붙은 클램프를 하우징에 끼워넣는다. 양쪽을 동일하게 만들면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이전에 만들어두었던 자료입니다. 위에서 본 것만으로 충분하면 굳이 더 볼 필요는 없습니다.]

워낙 간단하기 때문에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다들 잘 할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을 위해 사진과 함께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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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_ISP 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부품들입니다. 자세한 이름은 별도로된 부품목록표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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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라고 하는 겁니다. TY_ISP 집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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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의 뒷 부분을 칼로 깨끗이 잘라주세요. ^^ 조금 지저분합니다. 그냥 대충 니퍼로 잘랐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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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 위에 IC 74367과 0,1uF 콘덴서, 100k 저항을 올리고 납땜한 후 D-SUB 25 까지 잘 끼워서 납땜한다. 납땜시 콘덴서는 약간 앞쪽으로 (화면으로 보이는 앞쪽) 인사하는 정도(30도) 각도로 굽혀준다. 이유는 후드 뚜껑을 닫을때 콘덴서 키가 커서 천정에 닿게 된다. ^^ 천정에 닿지 않도록 앞으로 살짝 구부려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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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넥터도 땜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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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다. 양쪽에 나사를 붙여서 PC 에 조여줄 수 있게 해주는 기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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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완성된 모양이다. 뚜껑을 닫고 나사를 조이면 끝 ^^

여기서 부터 케이블의 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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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할 것, 14핀 플랫케이블과 10핀 플랫케이블 컨넥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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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핀 짜리 플랫케이블을 10핀 + 4핀 짜리의 둘로 나눈다. 끝 부분을 칼로 조금만 잘라준 후 손으로 잘 찢으면 어렵지 않게 분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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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로 분리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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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핀짜리 플랫케이블의 끝부분에 컨넥터를 끼워야한다. 끝 부분을 가위로 깨끗하게 잘라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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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넥터를 플랫케이블에 살짝 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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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 조심 끝 부분에 잘 맞춘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1번 줄은 빨간색으로 맞추고, 커넥터의 약간 돌출된 부분을 보면 1번 핀의 위치가 삼각형으로 표시되어 있다. 1번선이 빨간선이 되도록 해 준다. 앞뒤 모두 동일하게 해 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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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부분에서 꽉 눌러주면 된다. 그냥 손으로는 힘만들고 잘 끼워지지 않는다. 펜지같은 조금은 딱딱하면서 평평한 면으로 컨넥터를 힘있게 천천히 눌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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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잘 끼워진 컨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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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해도 사용에 아무 지장이 없지만 혹시나 하는 안전을 위해 한번 더 꽉 잠금새를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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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새까지 한번 더 물린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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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을 동일하게 해주면 된다.

이제 RS232 보드를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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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은 위의 그림에 있는 것 이다. 한가지, ISP 를 만들고 남은 4핀짜리 줄을 여기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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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조립은 식은 죽 먹기다... 그냥 부품들을 순서대로 잘 넣어주고 땜질만 하면 된다. 단, IC 의 방향이 틀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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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성이 있는 부품은 전해콘덴서다. 다리에 잘 보면 - 표시가 있다. PCB를 잘 보면 + 표시가 있다. +에 - 가 연결되면 부품이 손상을 입는다. + - 극성이 바뀌지 않도록 하자. 외쪽 세개는 왼쪽으로 긴 다리가 가도록하고, 오른쪽 하나는 오른쪽으로 긴 다리가 가도록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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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세개를 동일한 방향으로 땜질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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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땜질 완료, 4핀 커넥터까지 땜질 하였다. 콘덴서의 직경이 5mm 이고, PCB에서의 간격도 5mm 이다. 여유가 없다보니 너무 꽉 죄는듯한 인상이다. 땜질을 할때 조금만 주의해서 잘 붙어서 신경 거슬리지 않도록 납땜을 잘 해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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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4핀 케이블의 조립이다. 이게 제일 어려운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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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준비한 4핀 케이블을 손질한다. 끝 부분을 조금 벗겨낸다. 와이어스트리퍼라는 것을 사용한다. 없다면 이번 기회에 하나 장만하자. 가늘고 중요한 신호를 보내는 선들을 니퍼로 벗기는 것은 상당한 무리다. 와이어스트리퍼는 전자공작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도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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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을 클램프에 땜질해야 하는데, 이건 해본 사람이 안다. 정말 힘들고 성가신 일이다. 조금 더 쉬운 방법이 없을까 찾아보게 되는 일이다. 그래서 이번에 아야 끝 부분에 클램프가 붙어있는 전선을 구입하기도 했다. ^^
여기서는 연구실에 돌아다니는 이쑤시개를 사용한다. 이쑤시개의 끝 부분에 클램프의 한쪽 끝 - 땜질 하는 반때쪽 - 을 살짝 끼워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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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를 펜치등의 조금 무거운 것으로 잘 눌러놓는다. 이쑤시개는 돌아가거나 움직이지 않게 한다. 그리고 먼저 클램프에 약간의 납을 입혀둔다. 그리고 전선에도 끝 부분에 납으로 살짝 도금을 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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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리 납을 입혀둔 클램프와 전선을 땜질한다. 이미 납을 입혀두었으므로 한손에는 인두를 다른 한 손에는 전선을 들고 작업하면 된다. 클램프는? 이쑤시개에 끼워져 펜치밑에 가만히 누워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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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된 전선의 모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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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끝에 붙은 클램프를 하우징에 끼워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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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진 RS232 보드와 연결해 본다. 우선 여기서 왼쪽 선에 빨간색이 보일 것이다. 원래 14핀 짜리 플랫케이블을 잘라서 만든 4선짜리이므로 빨간색은 없다. 그걸 책상위에 있는 빨간 네임펜을 이용해 줄을 그어준다. 필자는 1번줄과 2번줄 사이에 죽 글을 그어주었다. 어차피 빨간색은 오른쪽 왼쪽만 구별이 되는 정도면 별 어려움은 없으니까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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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우징은 GND 부분에 검정색으로 GND 표시를 해주었다. 필자는 작은 검정색 동그라미나 사각형을 그려넣는다. 하우징뿐만 아니라 밑에 연결되는 컨넥터에도 GND 표시로 검정색으로 원을 그려놓는다. 앞으로 선을 연결했때는 검정색이 맞았는지만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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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징과 커넥터 양쪽에 모두 검정색 표시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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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의 다른쪽 끝에도 역시 동일하게 표시해 준다. 나중에 TY52 보드에 연결할때도 이 GND 표시로 구분하면 된다.

P.S. 참고로 RS232보드의 GND 옆에 있는 선들의 이름은 무엇일까? 하나는 RXD, 또 다른 하나는 TXD, 오른쪽 끝은 Vcc(+5V)가 된다. 이 이름을 간단히 외우는 방법... GRTV 하나씩 읽어보라... 지랄...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다.. ^^ TV ... 역시 잘 아는 단어..

TV를 너무 좋아하면 안된다. 다같이 외쳐보세 ^^ GRTV ...

TY_ISP 와 RS232 보드 조립방법
http://electoy.tistory.com/42
JelicleLim(2007.12.05.)